알맹상점은 2018년 '쓰레기 대란'이 터졌을 때 쓰지 않은 장바구니를 모아 시장에서 대여하고 '용기 내' 알맹이만 사려고 노력하던 알맹이만 찾는 자(알짜)들의 모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알짜들은 망원시장의 카페엠에서 6개월 동안 무인 세제리필샵을 열고 마르쉐@혜화에서 리필 팝업숍을 운영하였습니다.
2023 새해가 되기 전 함께 행동하고 나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쁜 마음을 전합니다.
적극적인 민원을 제기한 시민 중 알맹상점 고금숙 대표는 2일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인 단톡방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 때 풍선 날리기를 한다는) 정보를 알게 됐다"며 "시민들이 직접 댓글도 달고 전화도 하면서 온갖 노력을 했는데 많은 곳에서 취소했다고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지자체가 풍선 같은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지 않도록 감시한 긍정적인 민주주의 사례"라며 "풍선이 없어도 충분히 해맞이 행사를 열 수 있다고 생각해 나섰다"고 말했다.
2023년을 행복한 '쓰레기 덕질'로 시작합니다!
2023 새해가 되기 전 함께 행동하고 나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쁜 마음을 전합니다.
적극적인 민원을 제기한 시민 중 알맹상점 고금숙 대표는 2일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인 단톡방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 때 풍선 날리기를 한다는) 정보를 알게 됐다"며 "시민들이 직접 댓글도 달고 전화도 하면서 온갖 노력을 했는데 많은 곳에서 취소했다고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지자체가 풍선 같은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지 않도록 감시한 긍정적인 민주주의 사례"라며 "풍선이 없어도 충분히 해맞이 행사를 열 수 있다고 생각해 나섰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펭귄(https://www.newspengu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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