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망원시장 캠페인, 그리고 알짜
알맹상점은 2018년 '쓰레기 대란'이 터졌을 때
쓰지 않은 장바구니를 모아 시장에서 대여하고 '용기 내' 알맹이만 사려고 노력하던
알맹이만 찾는 자(알짜)들의 모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알짜들은 망원시장의 카페엠에서 6개월 동안 무인 세제리필샵을 열고 마르쉐@혜화에서 리필 팝업숍을 운영하였습니다.
동네에서 리필샵이 생기길 기다리던 알짜의 금자, 래교, 은이
2020년 6월 15일,
화장품과 세제는 물론 세상 만사 모두 리필하고 싶어! 라며
망원시장 근처에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을 차리게 되었어요.
대한상공회의소가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확산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린 네트워크 'ERT (신기업가 라운드테이블)' 네트워크 데이에 알맹상점이 출동하였습니다! 바로 리필을 알리고 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였는데요.
1/25 대한상공회의소 1층에서 열린 리필스테이션 팝업부스에는 700명 이상의 기업관련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리필문화를 즐겼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별한 손님은 바로 리필스테이션을 맨 처음 방문해주신 대한상공회의소의 최태원 회장님이셨어요.
최태원 회장님께서 리필하시는 모습은 '바이바이플라스틱'이라는 캠페인에 담겼습니다. 마침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저에 참여하시고 계셔서 리필하시는 실제 모습을 담아 챌린지를 완성하셨네요.
그 현장을 담은 모습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유튜브에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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