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망원시장 캠페인, 그리고 알짜



알맹상점은 2018년 '쓰레기 대란'이 터졌을 때 
쓰지 않은 장바구니를 모아 시장에서 대여하고 '용기 내' 알맹이만 사려고 노력하던
알맹이만 찾는 자(알짜)들의 모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알짜들은 망원시장의 카페엠에서 6개월 동안 무인 세제리필샵을 열고 마르쉐@혜화에서 리필 팝업숍을 운영하였습니다. 



알짜1-3기 단톡방



알짜교육팀 웹페이지





동네에서 리필샵이 생기길 기다리던 알짜의 금자, 래교, 은이
2020년 6월 15일, 
화장품과 세제는 물론 세상 만사 모두 리필하고 싶어! 라며 
망원시장 근처에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을 차리게 되었어요. 




알맹이만 팔아요
알맹상점 책 출간 (2022.5월)

용기를 내면 세상이 바뀌는 제로웨이스트 습관
나의 소비가의 우리의 삶을 돌볼 수 있다면
단단한 작은 마음들이 만들어낸 그린 소비 생태계


알맹@망원시장, 알짜 등 알맹상점 시조새 시절 이야기
제로웨이스트 가게 창업 노하우, 캠페인, 자원순환 이야기가 
꼼꼼하게 담겨 있습니다.

알맹상점은 이런 알맹이 물건을 고릅니다

알맹상점 이런 '알맹이' 물건을 고릅니다


일러스트 재능 기부 | 김태현, 설동량, 최규원 님

[라이프허거] 사시미나 씨의 아르멘 상점 기사가 실렸습니다

2022/07/07

저희는 사시미나씨의 건물 3층에 있는 알멘...아르멘 상점이라고 하옵나이다.

일본의 친환경 웹진 '라이프허거'에서 한국의 가볼만한 곳으로 알맹상점을 자세히, 다정하게 소개해주셨어요.

고맙습니다!


알맹상점에 취재 나와 글을 써주신 아유미 님은 일본의 친환경 단체 '나무늘보' 클럽에서 활동하셨고 

지금은 수원에 사시면서 한살림에서 활동하시는 찐 친환경 실천러에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 날 '아르멘상점'에 오시면서 미소 된장을 소분해오셨더라고요. 저희 먹으라고요. 아, 다정하신 분!

저는 일본어를 못 해서 기사를 읽기 위해 번역기를 돌렸는데 재밌고도 고풍스러운 표현이라 즐겁고도 신나게 읽었습니다.

심플하고 귀여운 것만으로 눈 옮겨 버립니다 ㅋㅋㅋㅋㅋㅋ 😂😂😆😆 망원동 횟집=사시미나씨


뭐랄까,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중국 출신인 서래씨가 말하는 한국어처럼 낯설면서도 정확하고

마침내, 알맹상점의 본질을 담는 그런 글이었습니다. 마.침.내.


그나저나 아로마티카는 일본에도 진출해있다고 합니다. 와우!


기사 원문 보기

https://lifehugger.jp/report/korea1/ 

@lifehugger.jp 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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