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망원시장 캠페인, 그리고 알짜
알맹상점은 2018년 '쓰레기 대란'이 터졌을 때
쓰지 않은 장바구니를 모아 시장에서 대여하고 '용기 내' 알맹이만 사려고 노력하던
알맹이만 찾는 자(알짜)들의 모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알짜들은 망원시장의 카페엠에서 6개월 동안 무인 세제리필샵을 열고 마르쉐@혜화에서 리필 팝업숍을 운영하였습니다.
동네에서 리필샵이 생기길 기다리던 알짜의 금자, 래교, 은이
2020년 6월 15일,
화장품과 세제는 물론 세상 만사 모두 리필하고 싶어! 라며
망원시장 근처에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을 차리게 되었어요.
2022/02/25
알맹상점에 있는 폐장난감을 재활용해 만든 상판이 기사로 실렸습니다!!
장난감은 거의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유는 장난감의 재질이 복합재질인 경우가 많고 선별장에서 일일이 재질별로 분리하기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보면 도저히 플라스틱 같지 않은 고급진 비주얼이죠 ㅎㅎ
대리석처럼 빛나는 이 상판은 알맹상점 망원점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 실어주신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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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