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상점은 2018년 '쓰레기 대란'이 터졌을 때 쓰지 않은 장바구니를 모아 시장에서 대여하고 '용기 내' 알맹이만 사려고 노력하던 알맹이만 찾는 자(알짜)들의 모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알짜들은 망원시장의 카페엠에서 6개월 동안 무인 세제리필샵을 열고 마르쉐@혜화에서 리필 팝업숍을 운영하였습니다.
알맹상점 리스테이션은 이들의 두 번째 도전이다. 알맹상점@망원과 알맹상점@서울역은 제로 웨이스트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지만 운영 형태는 다르다. 알맹상점이 포장재 없는 상품, 업사이클링 제품, 다회용품과 더불어 화장품 · 세제 등 리필제품을 파는 ‘리필 스테이션’이라면, 알맹상점 리스테이션은 자원회수가 중심인 ‘리사이클 스테이션’이다.
2021/07/18
자원회수와 체험이 이뤄지는 곳, 알맹상점 리스테이션
출처 - [주간동아] '플라스틱 달고나' 만들기 체험? 알맹상점의 두 번째 도전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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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29street.donga.com/article/all/67/27946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