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망원시장 캠페인, 그리고 알짜



알맹상점은 2018년 '쓰레기 대란'이 터졌을 때 
쓰지 않은 장바구니를 모아 시장에서 대여하고 '용기 내' 알맹이만 사려고 노력하던
알맹이만 찾는 자(알짜)들의 모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알짜들은 망원시장의 카페엠에서 6개월 동안 무인 세제리필샵을 열고 마르쉐@혜화에서 리필 팝업숍을 운영하였습니다. 



알짜1-3기 단톡방



알짜교육팀 웹페이지





동네에서 리필샵이 생기길 기다리던 알짜의 금자, 래교, 은이
2020년 6월 15일, 
화장품과 세제는 물론 세상 만사 모두 리필하고 싶어! 라며 
망원시장 근처에 리필스테이션 '알맹상점'을 차리게 되었어요. 




알맹이만 팔아요
알맹상점 책 출간 (2022.5월)

용기를 내면 세상이 바뀌는 제로웨이스트 습관
나의 소비가의 우리의 삶을 돌볼 수 있다면
단단한 작은 마음들이 만들어낸 그린 소비 생태계


알맹@망원시장, 알짜 등 알맹상점 시조새 시절 이야기
제로웨이스트 가게 창업 노하우, 캠페인, 자원순환 이야기가 
꼼꼼하게 담겨 있습니다.

알맹상점은 이런 알맹이 물건을 고릅니다

알맹상점 이런 '알맹이' 물건을 고릅니다


일러스트 재능 기부 | 김태현, 설동량, 최규원 님

[한겨레 신문] 20210407 화장품 용기의 운명 재활용 안 되는 예쁜 쓰레기

2021/04/08

하루 종일 모니터링에 직접 참여하시고 알찬 기사 써주신 김윤주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화장품 빈 용기 재활용 분류 체험

“개인 노력으로 해결 어려워…기업도 책임 져야”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알맹상점에서 화장품 어택 모니터링 요원 참가자들이 다 쓴 화장품 용기들을 분류하고 있다. 이들은 화장품 용기를 브랜드에 따라 재활용 가능 여부등을 판단해 분류하고 기록한다. 

“화장품 효능과 상관없는 왕관 모양, 하트 모양 플라스틱 장식이 된 용기가 왜 이렇게 많을까요?”

“투명 유리병은 재활용할 수 있는데, 이건 반투명에 은은한 반짝이까지 있어서 재활용이 안 돼요. 용기 만들 때 예뻐 보이는 것만 고려하나 봐요.”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89940.html#cb#csidx6525949361559afb47a53501bb2b58c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