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알맹상점

[오마이뉴스] 쓰레기 말하는데 여성들의 연대가 무슨 상관이냐고? - 절망의 쓰레기 더미에서 희망을 길어올리는 여성들

알맹상점 매니저 · 캠페이너로 구성된  '재활용은 핑계고'팀의 인도네시아 쓰레기 식민지 문제의 현실 취재 기사 3편, 마지막편입니다!

많이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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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앞서 인도네시아의 쓰레기 처리 방식과 강에 투기되는 쓰레기, 그로 인해 발생한 생태적 문제점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에는 침묵하지 않고 끊임없이 쓰레기 문제를 수면 위로 떠올려 건져내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이곳에는 습지와 강 보존을 위한 연구 소모임에서 시작된 환경 단체 '에코톤(Ecoton)'이 있다. 강을 모니터링하며 수질오염과 미세 플라스틱 문제를 연구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정부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에코톤은 과학을 전문가의 영역에만 두지 않고 '시민을 기후과학자로 길러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대학생 인턴 교육, 미세플라스틱 연구, 강 쓰레기 수거 활동 등을 지난 10년 동안 이어오고 있다.


"바이럴이 되지 않으면 정의도 없다"


폐플라스틱 조형물 앞에서 ‘에코톤·알맹 Thank you ecoton’이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있다.

▲폐플라스틱 조형물 앞에서 ‘에코톤·알맹 Thank you ecoton’이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있다.

알맹상점 매니저와 아멜리아(Amailia)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알맹상점 매니저와 아멜리아(Amailia)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아멜리아는 현재 이 곳 에코톤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오랜기간 환경단체에서 일하며 학교와 학생 대상 교육을 했다.


SNS를 잘 활용하며 복잡한 과학 데이터를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올리기도 한다는 그는, "바이럴이 되지 않으면 정의도 없다(no viral, no justice.)"고 말했다. 아멜리아에게 '바이럴'은 그 자체로 환경운동이다. 강을 따라 흘러가 보이지 않는 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을 다시 드러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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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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