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알맹상점

[파이낸스타임즈] 한 해 배출되는 '멸균팩' 3만t, 대부분 재활용 대신 쓰레기장行

2021/10/15

파이낸스타임즈의 이진혁 김해솔 기자님께서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버려지는 멸균팩 문제를 뉴스로 다뤄주셨습니다. 종이팩 문제에 관심 기울여주시고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알맹상점과 저희와 네트워크로 연결된 전국 제로웨이스트 가게 모임인 '도모도모'에서는 종이팩을 살리는 행동, 그리고 그것이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제도를 위해 '멸종위기(멸균팩과 종이팩의 위기탈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해 배출되는 '멸균팩' 3만t, 대부분 재활용 대신 쓰레기장行

내부 알루미늄 처리로 재활용 난색

처리비용 부담에 일반 쓰레기 분류

환경단체 "폐기물 취급… 무책임"

환경부 "생산자에 회수 유도" 약속

■ 환경단체 "멸균팩 재활용 필요" 강조


환경부는 결국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폐기물 취급한다"는 환경단체 등의 비판에 지난 7월 멸균팩을 '도포·첩합' 표시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또 멸균팩 생산자의 자체 회수를 유도하는 등 재활용 체계 마련을 약속했다.

그러나 알맹상점 등 환경단체 등은 이 같은 정부의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다며 지난달부터 자체적으로 '멸균팩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전국 141곳에 이르는 자체 수거 공간에서 멸균팩 등 종이팩을 모아 멸균팩 재활용 업체로 보내는 캠페인으로, 지난 한 달 동안 수거된 멸균팩은 130t에 달했다.

고 대표는 "멸균팩 재활용 기술이 있는데 시스템 부재로 쓰레기 처리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지자체가 재활용선별장을 정확히 운영하고 환경부가 이를 잘 관리 감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기사 보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72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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