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알맹상점

알맹상점이 국회에 다녀왔답니다.

2021/02/17

오늘 알맹상점의 대표로 국회에서 

토론회에 참여하고 왔답니다. 


생전 처음으로 이런 큰 자리? 에서 제도문제를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이 아직도 어색하고 어렵네요 

(평생 익숙해지지 않으련지도 모르겠습니다)


알맹상점처럼 혹은 알맹상점 분점 등의 문의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상점 대표들은 끊임없이 소통하고 

문의전화 메일 디엠을 통해서 

수시로 받고 있으며 밤낮으로 무료로 

상담해주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저희의 노하우인데 말이죠 


많이 쉽게 이야기 하시고 사업성으로 

앞으로 뛰어나다고 

생각하실진 모르겠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지금 실질적으로 하고 많이 생겨난 

제로웨이스트 숍들이 

쓰레기에 대한 문제들로 인해 노력하고 있지만 

많은 부분에 대해서 교육과 정보가 부족하며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법적인 제도가 많이 막혀있습니다.


또 소비층이 일반적이지 않고 아직은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수요가 많이 다양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진을 많이 낼 수 없는 구조죠(온라인 시장이 크기 때문에)

오프라인으로 운영에 있어서 힘든점이 많고 

사람손이 정말 많이 가는 가게입니다. 

그렇기에 지금으로서 수익성으로 숍을 

시작하고 운영하신 분들은 

더 더욱 운영들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리고 이런 샵의 구조는 법적인 제도안에서 

많은 부분들이 개선과 변경되어야 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오늘 간략하게 제도를 

변화시킬 것인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제로웨이스트 숍들을 지원정책을 펼치기전에 

국가 내부적으로  법적인 제도 개선이 많이 필요한 사업입니다. 

저희는 이런 시행착오를 겪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이를 풀어달라고 요청을 끊임없이 제안하고 이야기 해야한다고 생각이듭니다. 


실질적으로 지원이 아닌 일회성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바로 잡아야하며, 

재활용이 안되는 품목들을 생산해내고 있는 

기업들에게 책임지는 제도를 바로 잡아야할 것입니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EPR제도에서 벗어난

배달용기, 담배와 같은 쓰레기들을 바로 잡아야 할 때입니다.  


또한 일회성으로 버려질 수 밖에 없는 쓰레기들을 

만들지 못하게 해야하며, 

재활용이 안되는 검정비닐봉지들을 

대형마트에서는 개인의 장바구니를 사용할 수 있도록 비닐을 줄이는 제도를 만들고 개선한 것이 아니라

장바구니를 들고 가지 않더라도 구매할 수 있도록 

개별 비닐포장지들이 난무하게 펼치게된 정책을 

규탄하고 엄격하게 제한해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실질적으로 소비를 하게하는 곳에서 

소비자들의 편리성 제공이 사업이 지속가능하다라고 연결시켜 이해하고 봐주고 해서는 안될 부분이라 생각이 듭니다.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싶었지만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5분 남짓한 시간들로 

많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는 자리들이 점차 많아지고 

제도개선할 수 있는 정책들이 펼쳐지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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