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와파치 × 서울밀양제주

'콩쥐와파치'는 제주 표선, 함덕, 선흘에서 살며 농사짓는 '콩쥐'들의 소모임이에요. 기후위기 활동을 하면서 이어가는 씨앗을 나누고 함께 농사하며 아끼고 돌봅니다.

<제주 콩콩콩>

이라고 2021년 전여농 제주도연합 토종씨앗 실태조사로 알려진 제주의 콩들을 기록하는 활동을 했어요. 이후 토종씨앗을 키우며 알리기 위해 '이어ㅣ가는 씨앗'들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이어가는 씨앗들> 

2021년부터 제주의 여성농민들로부터 이어 받은 토종씨앗들을 제주 중산간마을, 와흘의  해와 바람과 비와 함께 농사짓고 채종하였어요. 2024년은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맞으며 씨앗농사를 지었답니다. 서리태, 검은찰옥수수, 사과참외 등은 씨앗을 건지기도 어려웠죠. 제주에서 소중한 씨앗을 이어가기 위한 농사를 고민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소중히 키워서 넣은 씨앗을 보내니, 부디 소중히 이어서 키워주세요:) 그리고 내년에 씨앗을 나눔해주세요. 

* 2025년 이어가는 씨앗들: 

쇠뿔가지. 단수수. 동아호박. 수세미. 물외(조선오이)

알맹상점에서는 3월 9일(일)부터 나눔합니다. 수량이 많지 않으니 어여 오세요. 선착순 마감됩니다.

* 나누는 곳들

서울

- (서대문구)보틀라운지

- (마포구)알맹상점, 에코페미니즘 공유공간 플랫폼달

- (송파구)퍼스트페이지

- (서초구)(재)숲과나눔. 

밀양

- 가치쓰제이 

제주

- (표선면 세화리)북살롱이마고

- (서귀포 강정동)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