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 연초를 누구보다 뜨겁게 보낸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 사람들은 바로...
매장 내 일회용품 규제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꾸려진 '일사불란' 시민 모니터링단입니다!
*일사불란 : 일회용품 사용 불가 안 하냐?의 줄임말
규제는 시행되었으나 1년의 단속 유예기간을 두어
실질적으로 단속은 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입장에
'단속 없는 규제는 무용지물'이며,
실제로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지키는 매장이 얼마나 되는지
발로 뛰어가며 시민 모니터링단이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2022년 12월 20일~2023년 01월 28일까지
40일의 기간 동안 352명의 시민들이
1,409곳의 규제 대상 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모인 자료를 토대로
각 업소별로 나누어 수치화하였는데요,
업종 구분 없이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위반하고 있는 매장은
총 59.76%(842곳)로
모니터링 결과의 약 2/3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는 카페 업종에서
매장 내 가장 많이 사용된 품목입니다.
63.40%(395곳)
지금까지도 대부분의 카페에서 사용되고 있는 일회용품이기 때문에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가 '규제 대상에 포함되는지 미처 몰랐다'라는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2022년 11월 24일부터 시행된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매장 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품목 중 하나가 바로 물티슈인데요,
금번 규제 대상에 포함된 항목 중 하나였으나
규제 시행을 앞두고 제외되었습니다.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결과,
음식점에서 '손님이 요청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물티슈를 제공'하는 곳이
무려 40.91%(297곳)였습니다.
물티슈는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져
사용 시 미세 플라스틱에 노출될 위험성이 있는
합성 섬유 일회용품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물티슈가 플라스틱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식당에서
일회용 식기, 용기, 식탁보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아직까지 일회용 종이컵의 사용량은 많습니다:(
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 대형 마트
편의점, 제과점 등의 모니터링 결과
'일사불란' 시민 모니터링단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에 시정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며,
안전신문고 캠페인을 통해 직접적으로 민원을 넣는 등의 활동으로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almangmarket/223052233595
일회용품 줄이기를 잘 실천하며
규제를 지키고 있는 매장의 경우
카카오 같이가치 모두의행동을 통해 제보하고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카카오맵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
https://blog.naver.com/almangmarket/223039767682
'일사불란'의 활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니터링단을 모집하고 활동했다는 점
규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모니터링 활동 이후 시민들이 지자체에 직접적으로 단속에 대한 목소리를 낸다는 점
이처럼 시민 주도 활동이라는 지점에서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보도자료 전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Dgx-tVbYQ6-U3Vc6vyBAA59Z7fgolF8=
관련 기사를 확인하신다면 댓글로 공유, 응원해 주세요!
시민 활동가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함께 참여해 주신 시민 모니터링단 여러분들,
영광의 얼굴을 모아보았습니다🫶❤️
모두 시민 모니터링단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알맹상점 #일사불란 #일회용컵시민모니터링 #매장내일회용컵사용규제
#캠페인 #기후위기 #기후변화 #제로웨이스트
#zerowaste #lessplastic #lesscarbon #climate #climatechange
작성자 : 알맹상점 매니저&캠페이너 예람
지난 연말, 연초를 누구보다 뜨겁게 보낸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 사람들은 바로...
매장 내 일회용품 규제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꾸려진 '일사불란' 시민 모니터링단입니다!
*일사불란 : 일회용품 사용 불가 안 하냐?의 줄임말
규제는 시행되었으나 1년의 단속 유예기간을 두어
실질적으로 단속은 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입장에
'단속 없는 규제는 무용지물'이며,
실제로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지키는 매장이 얼마나 되는지
발로 뛰어가며 시민 모니터링단이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2022년 12월 20일~2023년 01월 28일까지
40일의 기간 동안 352명의 시민들이
1,409곳의 규제 대상 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모인 자료를 토대로
각 업소별로 나누어 수치화하였는데요,
업종 구분 없이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위반하고 있는 매장은
총 59.76%(842곳)로
모니터링 결과의 약 2/3에 해당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는 카페 업종에서
매장 내 가장 많이 사용된 품목입니다.
63.40%(395곳)
지금까지도 대부분의 카페에서 사용되고 있는 일회용품이기 때문에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가 '규제 대상에 포함되는지 미처 몰랐다'라는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2022년 11월 24일부터 시행된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매장 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품목 중 하나가 바로 물티슈인데요,
금번 규제 대상에 포함된 항목 중 하나였으나
규제 시행을 앞두고 제외되었습니다.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결과,
음식점에서 '손님이 요청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물티슈를 제공'하는 곳이
무려 40.91%(297곳)였습니다.
물티슈는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져
사용 시 미세 플라스틱에 노출될 위험성이 있는
합성 섬유 일회용품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물티슈가 플라스틱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식당에서
일회용 식기, 용기, 식탁보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아직까지 일회용 종이컵의 사용량은 많습니다:(
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 대형 마트
편의점, 제과점 등의 모니터링 결과
'일사불란' 시민 모니터링단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에 시정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며,
안전신문고 캠페인을 통해 직접적으로 민원을 넣는 등의 활동으로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almangmarket/223052233595
일회용품 줄이기를 잘 실천하며
규제를 지키고 있는 매장의 경우
카카오 같이가치 모두의행동을 통해 제보하고
4월 22일 지구의 날에 카카오맵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
https://blog.naver.com/almangmarket/223039767682
'일사불란'의 활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니터링단을 모집하고 활동했다는 점
규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
모니터링 활동 이후 시민들이 지자체에 직접적으로 단속에 대한 목소리를 낸다는 점
이처럼 시민 주도 활동이라는 지점에서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보도자료 전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Dgx-tVbYQ6-U3Vc6vyBAA59Z7fgolF8=
관련 기사를 확인하신다면 댓글로 공유, 응원해 주세요!
시민 활동가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함께 참여해 주신 시민 모니터링단 여러분들,
영광의 얼굴을 모아보았습니다🫶❤️
모두 시민 모니터링단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알맹상점 #일사불란 #일회용컵시민모니터링 #매장내일회용컵사용규제
#캠페인 #기후위기 #기후변화 #제로웨이스트
#zerowaste #lessplastic #lesscarbon #climate #climatechange
작성자 : 알맹상점 매니저&캠페이너 예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