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상점 기자 데뷔📰 환경부의 일회용품 규제 완화, 그 후 벌어진 '기이한 역주행'

지난번 국회 내부 카페에서 사용되고 있는

일회용 컵에 대한 게시글 기억하시나요?

많은 시민들의 분노를 샀었죠😡

당시 현장을 목격한 알맹상점은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했지만,

'국회는 민원 처리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영등포구청 청소과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없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

그래서 국회 홈페이지에 직접 민원을 제기해

국회 담당자에게 답변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돌아온 답은 뒷목을 잡게 했습니다. 🤯

'민원을 제기한 A 카페의 경우 국회에

위탁으로 입접한 업체이기 때문에

다회용 컵 제공을 강제할 수 없다.

국회 직영 카페는 전부 매장 내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다.'

아니, 국회 내부에 있으면 위탁이든 직영이든

국회에서 관리 감독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그리고 시민들이 직영과 위탁을 어찌 구분한답니까!?

환경부 때문에 미치고 팔짝 뛰고 있는데

국회까지 나서서 불을 지피고 있으니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겠더라고요.

😬 '까짓 거 기사, 내가 쓰지!'

국회의 답변에 대한 팩트 체크와 더불어

환경부가 반복 재생하고 있는 '자발적 감량'이

얼마나 유토피아적인😇 이야기인지,

규제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담긴 기사입니다.

이왕이면 직접 기사 링크 접속해서 봐주시면

언젠가 나올지 모르는 후속 기사를 취재하는데

많은 힘이 될 거예요♡

기사는 조회수가 중요혀서,,,ㅋㅋㅋ + 좋아요, 댓글,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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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껍데기와 알맹이에 관련된 기사들

작성할 테니 많은 응원과 제보(?)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일회용컵없는지도 캠페인도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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