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세계 웨이스트 피커의 날을 기념합니다!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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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세계 웨이스트 피커 데이를 축하합니다. ✨🌟


3월 1일은 한국 독립운동의 상징 '대한 독립 만세'의 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재활용품 수거인, 웨이스트 피커를 기념하는 날이기도 하답니다.


웨이스트 피커란 '폐지 줍는 재활용 수거인'을 뜻하는 데요. 길가에 버려진 재활용품을 살리는 일을 하십니다. '폐지 줍는 분들'이 재활용품의 발이 되어 종류별로 재활용품을 분류해 운반해주시니까요.♻️♻️


전세계 웨이스트 피커들은 비공식 영역에서 재활용이 되도록 분주히 일하고 있지만, 열악한 노동조건과 사회적 의미와 영향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요. 


3월 1일로 웨이스트 피커 데이가 정해진 이유는 좀 끔찍하고 슬픕니다. 1992년 콜롬비아에서 대학 경비원이 의과대학에 시신을 팔기 위해 최소 11명의 웨이스트 피커를 살해한 사건이 일어났어요.


그들을 기리기 위해 2008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제1회 세계 웨이스트 피커 회의가 열리면서 기념일이 생겼습니다.


웨이스트 피커 연합은 환경 보호와 폐기물 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정, 그리고 웨이스트 피커들의 노동조건을 위해 연대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우리 헌법에 따라 민주적 절차를 통해 재활용 수거 활동을 공식화하는 것입니다." ✊


“우리는 폐기물 수거인이자 노동자입니다.”✊


얼마전 한국의 폐지 줍는 재활용 수거인의 시간당 임금이 시간당 1,226원 평균 연령 76세, 한달 벌이가 15만9천 원이라는 기사가 나왔어요.🥲 쓰고 버리는 물건을 되살려 주는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


바로 이런 문제가 전 세계에서 지속되다가 11명의 살해되는 일까지 벌어지고, 웨이스트 피커 조직이 탄생하였습니다.




2018년 카스트제도로 사회적 차별이 심한 인도에 갔을 때, 계급 노동 빈곤 환경 여성 운동을 버물려 가열차게 웨이스트 피커 운동을 하는 분들을 만나뵐 수 있었어요.🌟


웨이스트 피커들에게 제대로 플라스틱을 분류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교육을 하고, 그들의 노동을 인정받기 위해 노동자 조직을 만들었죠.


그 결과 안전복과 도구가 지급되고 직업 카드가 생겨 은행 대출과 학자금 대출 등이 가능하게 되었어요. 페미니즘 교육을 해서 여성 웨이스트 피커들이 자기를 지킬 수 있게 했고, 어린이 보육시설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희는 웨이스트 피커들이 건강검진을 받던 날 그 현장을 방문하였어요. 맨 첫번째 사진이 녹색여단을 만든 나닐리 선생님께서 건강검진 현장에서 인사하는 모습이랍니다. 🌟👍


인도에서 돌아온 그 다음해, 이 단체는 전 세계 최초로 웨이스트 피커들이 수거한 재활용 플라스틱에 공정무역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일하는 사람에게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고 소비자가 버린 플라스틱으로 인도 바디샵의 바디워시 용기를 만든다고 합니다.




재활용품을 되살려주시는 웨이스트 피커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버려지고 쓸모 없어진 것들을 매만져 쓰레기가 되지 않게 만드는 쓰레기 돌봄노동에 감사드려요. 정당한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고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2024년 전세계 웨이스트 피커 데이 행사 모습과 웹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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