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 플라스틱,
이제 화장품에 안 들어간다면서요.
또 뭐가 문제인데요?
"
위의 문장,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2023년 3월 대한민국 기준)
한국의 경우 2017년 7월 이후부터
세안제/스크럽제 등 물로 씻어내리는 워시류 화장품에
미세 플라스틱(마이크로비즈)를 첨가해 생산할 수 없으며,
첨가된 화장품이 시장에 나오는 것이 금지되었습니다.
출처 | https://www.nocutnews.co.kr/news/5159799
그러나 해당 규제는 화장품의 일부만 해당되어
립스틱, 아이섀도우 등의 화장품에서는
여전히 첨가되어 생산/판매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피부, 눈과 입.
화장품을 사용하면 어느샌가 우리도 모르게
미세 플라스틱에 뒤덮혀 있는 거죠.
화장품 속 미세플라스틱 규제는
EU(유럽연합)에서 관련 법안 강화를
뜨겁게 요구하고 있는데요,
이 뜨거운 열기에 저희도 힘을 보태보려 합니다! 🔥
여러분도 동참해 주실 거죠? ✊
영원한 화학 물질 PFAS(Per-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내용 출처 |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89
PFAS(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를 아시나요?
'영원한 화학물질'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이 물질은
과불화화합물의 한 종류인 과불화옥테인술폰산입니다.
"
왜 영원한 화학물질일까요?
"
이 물질은 내열성이 있어 쉽게 부식되지 않고,
기름/오염에 강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자연 상태에서 잘 분해되지 않는 문제로 인해
환경오염과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또한 암 유발, 체내 호르몬 교란, 면역체계를 약화시킵니다.
현재 유럽연합은 PFAS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생소한 이름의 PFAS는 생각보다 쉽게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방수 의류, 립스틱, 코팅된 프라이팬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극소량의 PFAS 조차 면역체계 손상 등의 위험을 초래한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입고, 먹고, 생활하는 곳에서 이렇게 위험한 화학물질에 노출된다니!
하루 빨리 PFAS의 사용을 금지해야 합니다.
네덜란드에서는 2021년,
식품 포장에 PFAS의 사용을 금지했으나
아직 PFAS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을 금지한 것은 아닙니다.
아래 PFAS의 위험성을 알리는 기사들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아래 -
미, '영원한 화학물질' 수돗물 속 발암물질 PFAS 규제 추진
https://www.yna.co.kr/view/AKR20230315049400009?input=1195m
"화장지 속 유해물질 PFAS로 하수 오염"…변기에 버려도 될까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100529&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어린이 성장 방해하는 ‘좀비 화학물질’ PFAS 무엇?
https://lady.khan.co.kr/health/article/202302231747001?ref=naver
영원한 화학물질, PFAS가 갑상선 호르몬 기능에 영향 미친다
http://www.chemic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4
화장품 속 미세 플라스틱
내용 출처 | https://www.change.org/p/european-commission-sign-this-petition-and-tell-eu-to-ban-microplastics-in-cosmetics?utm_source=newsletter&mc_cid=9f8cb410a6&mc_eid=2dbe1a47e4
"
화장품 속 미세 플라스틱이
왜 문제가 될까요?
"
우리가 샤워를 하거나
손, 얼굴을 화장품을 이용해 씻고, 바를 때마다
어마어마한 양의 미세 플라스틱이
배수구를 통해 환경으로 배출되고
우리 몸에 축적되게 됩니다.
OLAZ사의 주름 방지 크림을 테스트한 결과,
50ml의 작은 병 하나에
최대 150만 개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누군가 이 크림을 사용할 때마다
약 90,000개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피부에 닿게 되고
이를 헹궈낼 때 하구수를 통해 바다로 흘러들어가게 되는 것이죠.
바다로 흘러들어간 미세 플라스틱은
결국 해조류 등을 통해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돌아옵니다.
https://youtu.be/TNUmiXLEjdI
미세 플라스틱은 크림 뿐 아니라
샴푸, 로션, 메이크업 제품 등에 널리 첨가되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엄청난 양의 미세 플라스틱이 사용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를 알지 못하며,
생산하는 기업과 규제를 해야할 정부는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성에 대해 눈을 감고 있습니다.
태반에서도 발견된 미세 플라스틱,
이제는 화장품이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목소리 내어주세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서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https://www.change.org/p/european-commission-sign-this-petition-and-tell-eu-to-ban-microplastics-in-cosmetics?utm_source=newsletter&mc_cid=9f8cb410a6&mc_eid=2dbe1a47e4
한국이 아니라 유럽 연합의 규제 촉구 서명이지만
유럽에서 규제가 강화되고,
그 영향이 우리나라까지 퍼지면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나라에서도 화장품에 첨가되는 미세 플라스틱 규제가 시행되겠죠?
🙌
-
애달픈 미세 플라스틱 사용 규제에 대한 이야기,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
#알맹상점 #알맹상점리스테이션 #알맹상점망원점 #알맹상점서울역점 #제로웨이스트 #제로웨이스트숍 #제로웨이스트샵
#친환경 #다회용품 #리필 #리필스테이션 #리필숍 #리필샵
#미세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화장품규제 #화장품 #마이크로플라스틱 #플라스틱 #플라스틱프리 #플라스틱의배신 #환경오염 #환경 #환경보호
작성자 : 알맹상점 매니저&캠페이너 예람
"
미세 플라스틱,
이제 화장품에 안 들어간다면서요.
또 뭐가 문제인데요?
"
위의 문장,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2023년 3월 대한민국 기준)
한국의 경우 2017년 7월 이후부터
세안제/스크럽제 등 물로 씻어내리는 워시류 화장품에
미세 플라스틱(마이크로비즈)를 첨가해 생산할 수 없으며,
첨가된 화장품이 시장에 나오는 것이 금지되었습니다.
출처 | https://www.nocutnews.co.kr/news/5159799
그러나 해당 규제는 화장품의 일부만 해당되어
립스틱, 아이섀도우 등의 화장품에서는
여전히 첨가되어 생산/판매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피부, 눈과 입.
화장품을 사용하면 어느샌가 우리도 모르게
미세 플라스틱에 뒤덮혀 있는 거죠.
화장품 속 미세플라스틱 규제는
EU(유럽연합)에서 관련 법안 강화를
뜨겁게 요구하고 있는데요,
이 뜨거운 열기에 저희도 힘을 보태보려 합니다! 🔥
여러분도 동참해 주실 거죠? ✊
내용 출처 | http://www.danb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89
PFAS(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를 아시나요?
'영원한 화학물질'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이 물질은
과불화화합물의 한 종류인 과불화옥테인술폰산입니다.
"
왜 영원한 화학물질일까요?
"
이 물질은 내열성이 있어 쉽게 부식되지 않고,
기름/오염에 강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자연 상태에서 잘 분해되지 않는 문제로 인해
환경오염과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또한 암 유발, 체내 호르몬 교란, 면역체계를 약화시킵니다.
현재 유럽연합은 PFAS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생소한 이름의 PFAS는 생각보다 쉽게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방수 의류, 립스틱, 코팅된 프라이팬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극소량의 PFAS 조차 면역체계 손상 등의 위험을 초래한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입고, 먹고, 생활하는 곳에서 이렇게 위험한 화학물질에 노출된다니!
하루 빨리 PFAS의 사용을 금지해야 합니다.
네덜란드에서는 2021년,
식품 포장에 PFAS의 사용을 금지했으나
아직 PFAS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을 금지한 것은 아닙니다.
아래 PFAS의 위험성을 알리는 기사들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아래 -
미, '영원한 화학물질' 수돗물 속 발암물질 PFAS 규제 추진
https://www.yna.co.kr/view/AKR20230315049400009?input=1195m
"화장지 속 유해물질 PFAS로 하수 오염"…변기에 버려도 될까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100529&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어린이 성장 방해하는 ‘좀비 화학물질’ PFAS 무엇?
https://lady.khan.co.kr/health/article/202302231747001?ref=naver
영원한 화학물질, PFAS가 갑상선 호르몬 기능에 영향 미친다
http://www.chemic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14
내용 출처 | https://www.change.org/p/european-commission-sign-this-petition-and-tell-eu-to-ban-microplastics-in-cosmetics?utm_source=newsletter&mc_cid=9f8cb410a6&mc_eid=2dbe1a47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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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속 미세 플라스틱이
왜 문제가 될까요?
"
우리가 샤워를 하거나
손, 얼굴을 화장품을 이용해 씻고, 바를 때마다
어마어마한 양의 미세 플라스틱이
배수구를 통해 환경으로 배출되고
우리 몸에 축적되게 됩니다.
OLAZ사의 주름 방지 크림을 테스트한 결과,
50ml의 작은 병 하나에
최대 150만 개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누군가 이 크림을 사용할 때마다
약 90,000개의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피부에 닿게 되고
이를 헹궈낼 때 하구수를 통해 바다로 흘러들어가게 되는 것이죠.
바다로 흘러들어간 미세 플라스틱은
결국 해조류 등을 통해
다시 우리의 밥상으로 돌아옵니다.
https://youtu.be/TNUmiXLEjdI
미세 플라스틱은 크림 뿐 아니라
샴푸, 로션, 메이크업 제품 등에 널리 첨가되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엄청난 양의 미세 플라스틱이 사용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이를 알지 못하며,
생산하는 기업과 규제를 해야할 정부는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성에 대해 눈을 감고 있습니다.
태반에서도 발견된 미세 플라스틱,
이제는 화장품이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함께 목소리 내어주세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서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https://www.change.org/p/european-commission-sign-this-petition-and-tell-eu-to-ban-microplastics-in-cosmetics?utm_source=newsletter&mc_cid=9f8cb410a6&mc_eid=2dbe1a47e4
한국이 아니라 유럽 연합의 규제 촉구 서명이지만
유럽에서 규제가 강화되고,
그 영향이 우리나라까지 퍼지면 머지 않은 미래에
우리나라에서도 화장품에 첨가되는 미세 플라스틱 규제가 시행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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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달픈 미세 플라스틱 사용 규제에 대한 이야기,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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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알맹상점 매니저&캠페이너 예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