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일회용 컵보증금제 무력화시키는 퇴행적 정부 규탄한다!
환경부와 현 정부는 법에 명시된 일회용 컵보증금제를 6개월 유예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 세종, 제주에서만 실시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수도권 제외, 전체 카페 1.5%만 해당)
- 카페 브랜드별 교차반납 허용하지 않음 (같은 브래드에서만 수거, 소비자 컵 반납 불편)
- 무인 회수기계 고작 50대 설치
- 편의점, 무인 카페 등 컵 보증금제 제외 (프랜차이즈 카페 불리)
우리가 원하는 건 이런 게 아니라고!!!
현 정부는 컵보증금제가 작동할 수 있는 핵심사항을 모두 무력화시키면서, 해봤자 소용없다며 컵보증금제를 폐지하는 수순을 밟아가려는 꼼수를 부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다회용 컵에 인센티브를 주고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일회용 컵 규제나 보증금제가 없이 다회용 컵이 대중적으로 확산되기는 어렵습니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가 작동하는 현실에서만 다회용 컵의 대중화가 가능하고 다회용 식기 전문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텀블러 300원 할인을 10년 넘게 시행했지만, 여전히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나 다회용 무료 대여 컵을 사용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현재 일회용 컵 재활용률은 단지 5% !
서울에서는 쓰레기를 처리할 곳이 없어 마포 신규 소각장 건설을 둘러싸고 첨예한 갈등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공사는 소각하지 않는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을 금지합니다. 그런데도 이 정부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시킬 수 있는 제도를 무력화합니다.
이에 일회용 컵보증금제의 제대로 된 시행을 염원하고 행동해온 '컵가디언즈'는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컵가디언즈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약 1만 개의 일회용 컵을 자발적으로 주웠고 컵 보증금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행동
컵 보증금제 무력화하는 정부 규탄 기자회견까지 서명 1만명 달성 목표!!
이번에도 함께 해요!
일회용 컵보증금제 무력화시키는 퇴행적 정부 규탄한다! 기자회견
- 2022년 10월 18일 (화) 오전 11시
-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탑 앞 (삼각지역 12번 출구로 나와 나온 방향으로 5분간 직진하면 전쟁기념관 평화의 탑이 나옴, 탑 바로 앞에서 기자회견 (국방컨벤션 맞은 편))
- 기자회견 사전 준비를 같이 하실 분들은 10시 20분까지 길 건너 소망교회 앞에 모여 수거한 일회용 컵과 피켓을 들고 함께 이동 (짐을 같이 옮겨요, 주차가 전쟁기념관 앞에는 불가합니다:)
- 컵보증금제의 제대로 된 시행을 원하는 누구나 자기가 만든 피켓을 들고 참여하실 수 있어요.
- 드레스 코드는 '블랙'
프로그램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사회 : 알맹상점 정명희 매니저 발언 (각 5분)
- 발언
① 현 정부는 법에 따라 컵보증금제를 실시해야 한다: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
② 환경부는 컵보증금제를 시행할 의지가 있는가 : 서울환경연합 박정음 활동가
③ 컵보증금제의 제대로 된 시행을 원한다 : 컵 가디언즈 줄리안 퀸타르트 홍보대사
④ 카페 운영자들이 바라는 컵보증금제의 모습 :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
⑤ 컵보증금제 시행 연기로 고통받는 컵 수거업체의 현실 :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박준홍 센터장
⑥ 다회용 컵 살리는 컵보증금제 : 트래쉬버스터즈 곽재원 대표
- 퍼포먼스
- 성명서 낭독
컵줍깅으로 주운 1만개 컵
1만개 시민 서명으로 컵 보증금제 바란다!
<후퇴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1년 동안 버리는 컵 84억개
테이크아웃컵 재활용률 5%
제주/세종 2지역만 보증금제 시행
제도 시행 매장은 전국의 1.5%
컵 반납 어렵게 해놓고
무인회수기 설치 50대??
제도 폐지하고 일 안하려는 꼼수?!
우리가 원한 건 이게 아니라고!!!
<우리 목소리를 전달합시다!>
10월 18일(화) 오전 11시
용산 전쟁기념관 앞
컵 보증금제 무력화하는
정부 규탄 기자회견까지
서명 1만명 달성 목표!
이번에도 함께 해요!
문의: 알맹상점 고금숙 ko@almang.net
#컵보증금제 #환경정책 #컵가디언즈 #일회용컵보증금제 #컵보증금제무력화 #환경부규탄 #알맹상점
[기자회견] 일회용 컵보증금제 무력화시키는 퇴행적 정부 규탄한다!
환경부와 현 정부는 법에 명시된 일회용 컵보증금제를 6개월 유예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우리가 원하는 건 이런 게 아니라고!!!
현 정부는 컵보증금제가 작동할 수 있는 핵심사항을 모두 무력화시키면서, 해봤자 소용없다며 컵보증금제를 폐지하는 수순을 밟아가려는 꼼수를 부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다회용 컵에 인센티브를 주고 다회용 컵을 사용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일회용 컵 규제나 보증금제가 없이 다회용 컵이 대중적으로 확산되기는 어렵습니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가 작동하는 현실에서만 다회용 컵의 대중화가 가능하고 다회용 식기 전문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텀블러 300원 할인을 10년 넘게 시행했지만, 여전히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나 다회용 무료 대여 컵을 사용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현재 일회용 컵 재활용률은 단지 5% !
서울에서는 쓰레기를 처리할 곳이 없어 마포 신규 소각장 건설을 둘러싸고 첨예한 갈등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2026년부터 수도권매립지공사는 소각하지 않는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을 금지합니다. 그런데도 이 정부는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시킬 수 있는 제도를 무력화합니다.
이에 일회용 컵보증금제의 제대로 된 시행을 염원하고 행동해온 '컵가디언즈'는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엽니다. 컵가디언즈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약 1만 개의 일회용 컵을 자발적으로 주웠고 컵 보증금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행동
컵 보증금제 무력화하는 정부 규탄 기자회견까지 서명 1만명 달성 목표!!
이번에도 함께 해요!
일회용 컵보증금제 무력화시키는 퇴행적 정부 규탄한다! 기자회견
프로그램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사회 : 알맹상점 정명희 매니저 발언 (각 5분)
- 발언
① 현 정부는 법에 따라 컵보증금제를 실시해야 한다: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
② 환경부는 컵보증금제를 시행할 의지가 있는가 : 서울환경연합 박정음 활동가
③ 컵보증금제의 제대로 된 시행을 원한다 : 컵 가디언즈 줄리안 퀸타르트 홍보대사
④ 카페 운영자들이 바라는 컵보증금제의 모습 :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
⑤ 컵보증금제 시행 연기로 고통받는 컵 수거업체의 현실 :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박준홍 센터장
⑥ 다회용 컵 살리는 컵보증금제 : 트래쉬버스터즈 곽재원 대표
- 퍼포먼스
- 성명서 낭독
컵줍깅으로 주운 1만개 컵
1만개 시민 서명으로 컵 보증금제 바란다!
<후퇴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1년 동안 버리는 컵 84억개
테이크아웃컵 재활용률 5%
제주/세종 2지역만 보증금제 시행
제도 시행 매장은 전국의 1.5%
컵 반납 어렵게 해놓고
무인회수기 설치 50대??
제도 폐지하고 일 안하려는 꼼수?!
우리가 원한 건 이게 아니라고!!!
<우리 목소리를 전달합시다!>
10월 18일(화) 오전 11시
용산 전쟁기념관 앞
컵 보증금제 무력화하는
정부 규탄 기자회견까지
서명 1만명 달성 목표!
이번에도 함께 해요!
문의: 알맹상점 고금숙 ko@alma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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